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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5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발대식 개최▲ 영주시, 제5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발대식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는 27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제5기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영주시가 아빠의 육아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이색사업으로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제5기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오는 9월까지 매월 아빠와 함께하는 캠핑, 플로깅 및 힐링건강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 육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양육문화 및 가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선정된 30가정의 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설문조사를 시작으로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 사업 소개, 아빠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자녀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아빠와 자녀의 거리는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활동이 아빠의 육아참여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보다 확산시켜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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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주요 사업 상반기부터 시행!▲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회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저출생과 전쟁 전략구상이라는 뼈대 완성 후 유례없는 속도로 세부 실행계획까지 내놨다. 2주 만에 전략구상에서 실행계획까지 마련했다. 경북도는 7일 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재로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핵심은 ▴조기 추경 ▴조기 시행 ▴조기 체감 등 속도감 있는 정책 집행이다. 이날 보고회는 실과에서 마련한 4대 분야 72개 실행계획 보고에 이어 조기 추경 등 재원 확보, 시범사업 우선 추진 등 정책이 현장에서 빠르게 시행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 되었다. 특히, 온종일 완전 돌봄 분야의 핵심 과제인 ‘우리 동네 돌봄 마을’과 중소기업 근로 시간 단축을 통한 ‘조기 퇴근 돌봄’ 등은 세부 추진계획과 재원 집행 방안까지 마련돼 곧 현장에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안심 주거 분야의 ‘신혼부부 임차보전금 이자 지원’과 ‘청년 신혼부부 주거 안정 월세 지원’ 등은 구체적인 수혜 대상과 지원 금액을 마련했으며, 관련 절차가 완료되면 바로 집행될 예정이다. 양육 친화형 공공임대주택은 756세대로 올해 건설 기술심의 등 사전 절차가 본격 이행되고, 이외 5개 시군에 지역 밀착형 공공임대주택 200호를 공급하고 사업비를 이번 추경부터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나머지 시군도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한다. 앞으로 건축되는 공공임대주택에는 ‘우리 동네 돌봄 마을’ 등 육아 친화 시설을 반드시 설치하고 관련 시설도 집적화시킨다. 공직에서는 부모가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이를 데리고 근무할 수 있도록 ‘아이 동반 근무 사무실’을 상반기 내 마련하고, 전국 최초로 ‘아빠 출산 휴가 한 달’, 보육 휴가 등을 시행한다. 도청에서 시범 운영 후 모델을 완성해 민간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완전 돌봄 클러스터(특구) 조성, 우리 동네 돌봄 마을 시범사업 운영 지원, 산단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등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핵심 과제는 정부에 예산지원을 건의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눈에 보이고 느낄 수 있는 초저출생 정책을 추진하라”고 당부하며, “저출생 위기는 이미 시작됐으며 현재 저출생과의 전쟁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으니 모두가 화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국민들이 저출생 정책을 현장에서 체감하도록 추진하고, 아이 낳으면 좋다는 생각을 가지도록 홍보에도 집중해야 된다”며 “초저출생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해 예산 등 모든 가용 수단을 활용하라”고 지시했다. 향후,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3~4월), 저출생과 전쟁 현장 토크쇼(4~5월), 국회 세미나(5월) 등을 개최하고 5월 중 경북 주도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 기본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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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축구축제 ‘2024 영덕 풋볼페스타 윈터리그’ 개막▲ 2024 영덕 풋볼페스타 홍보 포스터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3개 축구장에서 ‘2023 영덕 풋볼페스타 윈터리그’를 개최한다. 축구전문 미디어 베스트일레븐(대표이사 박정선)이 주최하고 베스트일레븐과 영덕군축구협회(회장 하상목)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부터 순수 아마추어 초등부와 중등부, 그리고 엄마 풋살과 아빠 족구 등 11개 부문 90팀이 참가해 각 부문 조별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주요 부문 결승전 경기는 주관 방송사인 포항MBC를 통해 녹화 중계방송된다. 또한 대회 기간인 24일과 25일 주말 동안 참가자 가족과 군민들을 위한 쉼터 패밀리타운이 강구대게축구장에 설치돼 영덕군 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와 축구 프리스타일리스트 조민재의 공연,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스포츠 테이핑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영덕군은 지난해 베스트일레븐과 ‘동·하계 영덕 풋볼페스타’에 대한 장기 개최 협약을 맺어 2026년까지 4년간 매년 2월에 열리는 윈터리그와 7월과 8월 서머리그를 개최키로 했다. 영덕군은 뛰어난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당 페스타를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참가 학생 선수와 학부모,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신개념 축구 축제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군기인 축구 활성화는 물론 선수단과 관계자 등이 체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자원이 융합된 이곳 영덕군을 찾아주신 선수단과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영덕에 머무시는 동안 불편함이 없이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반만의 준비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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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혼부부 위한 다양한 정책 ‘눈길’...결혼식 비용에서 주택 이자비용 지원까지▲ 지난해 ‘행복결혼식 지원’ 사업으로 경주문화원에서 열린 결혼식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인구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신혼 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먼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결혼식 비용 일부 지원을 골자로 한 ‘행복결혼식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예복과 머리 손질, 화장, 촬영 등 무료서비스를 포함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매년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검소한 결혼문화 확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은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또 경주시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 시 부부가 경북도내 주민등록 되어 있거나 대출 실행 후 1개월 이내 경북도내 전입 예정인 부부 합산 연 소득 8000만원 미만인 7년 이내 부부다. 지원 내용은 최대 2억원(임차보증금의 90%)까지 최대 연 2.5% 이하의 이자 금리를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주택과로 문의하거나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이어 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지원에도 나선다. 출산 시 20만원을 출산축하금으로 지원하며, 첫째는 300만원, 둘째는 500만원, 셋째 이상은 1800만원을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또 아동 양육에 필요한 물품 구매 지원의 일환으로 첫째는 200만원, 둘째 이상은 300만원을 ‘첫만남 이용권’으로 지급한다. 또한 출생일로부터 3년 미만인 영아가 있는 가구에 전기요금의 30%(최대 16000원 한도)를 감면하는 ‘출산가구 전기요금 감면’ 사업도 실시한다. 이밖에도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부모가 12억원 이하 주택을 구매한 경우 취득세를 100% (500만원 한도)감면해 주는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 사업도 시행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다양한 인구유입 정책을 발굴해 예비부부부터 예비엄마·아빠까지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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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인구정책, 놓치지 말고 한 번에 확인하자!▲ 2024년 경주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 발간 브류슈어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2024년 경주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9일 발간 예정인 이 안내서는 경주시가 시행중인 138개의 다양한 인구정책이 자세하게 수록됐다. △전입지원 △귀농·귀촌지원 △예비엄마·아빠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어르신 △가족 등 9개 분야다. 시는 이 안내서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시청민원실, 도서관을 비롯해 지역 병원 등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경주시 홈페이지에도 전자책 형태로 게시할 예정이며, QR코드를 제공해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시행 중인 다양한 인구 정책을 보기 쉽게 정리해 시민들이 몰라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정책을 발굴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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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정 부모 역할 지원 프로그램 진행▲ 울진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정 부모 역할 지원 프로그램 진행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 가족센터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다문화가정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 역할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엄마 나라 음식 만들기’, ‘다 엄마다’, ‘자녀의 성장과 발달 이해’, ‘자녀와의 소통과 커뮤니케이션 기술 강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발달 주기별 특성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양육 방법에 대해 배우고 부모와 자녀 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교육을 통해 내가 우리 아이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었던 것 같아 나의 양육 방식을 돌아보게 됐다”며 “앞으로는 큰소리를 내기 전에 아이가 왜 저런 행동을 할까 먼저 생각해 보고 아이의 의견을 들어보는 좋은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김진숙 울진군 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과 올바른 부모 역할 정립, 가족관계의 긍정적 변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부모 역할 지원 프로그램이 자녀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은 다문화가정 대한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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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여름방학은 청소년수련관에서 놀자!▲ 청송군 청소년수련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여름방학 프로그램 ‘여름방학은 수련관에서 놀자!’ 참가자를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여름방학은 수련관에서 놀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바둑의 정석 △오늘은 내가 마술사 △가족과 함께 만드는 액세서리 △ITQ컴퓨터 활용 자격증 과정 △신나는 청송, K-POP댄스 △도전하는 탁구왕 △주판의 달인 △요리COOK 조리COOK △두뇌팡팡 보드게임 △창의융합, 과학과 메타버스 △엄마아빠가 만들어주는 공주 아이템 △내 손으로 그리는 샌드아트 등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7월 24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들이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 수련관 프로그램을 통해 시원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신나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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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4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발대식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는 22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제4기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일과 가정 양립문화 확립과 아빠의 육아 참여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기째 아빠단을 출범시켰다. 올해는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아빠단 운영을 맡는다. ‘제4기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은 9월까지 매월 아빠와 함께하는 수확체험, 놀이체험 및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육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시키고 건강한 양육문화 및 가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선정된 30가정의 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 사업 소개, 아빠 육아특강 및 자녀 아로마 포프리 만들기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송호준 부시장은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을 통해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과 아빠의 육아참여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보다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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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영양플러스 비대면 요리교실 운영(파이널) 강군희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영양플러스 대상자 44명(영아 5명, 유아 28명, 임산부 11명)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요리교실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의 특성에 맞추어 집합교육으로 진행했던 요리실습교육을 비대면 요리교실로 전환하여 진행하며, 각 가정으로 손질한 재료와 보충식품을 활용한 조리법을 함께 동봉하여 배송하고 완성된 요리의 사진을 네이버 밴드로 제출받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에는 아빠의 참여를 독려하여 엄마와 아빠 모두 이유식을 만들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영양플러스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식품을 제공하여 영양 불균형 상태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월 1회 영양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하고 네이버 밴드를 통해 교육 및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를 위한 비대면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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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세 번째 가족사랑의 날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지난 14일 목요일 오후 7~9시 여성회관 1층 교육장에서 10가구 3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가족과 함께해서 행복한 날!’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플로레뜨’ 심효현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식물들을 이용하여 우리 가족만의 테라리움을 만들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장은 “봄 식물을 이용하여 우리 가족만의 작은 정원 테라리움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며,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사랑의 날은 직장과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가족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3월부터 8월까지 월 2회, 총 12회기를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네 번째 가족사랑의 날은 4월 28일 저녁 7시, 여성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4~5세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신체놀이를 실시할 예정이다. 가족사랑의 날 행사는 관내 13세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영덕군가족센터 및 영덕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한부모 및 조손가정, 신규 참여가정, 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은 우선순위가 주어진다.